창조과학이란, 현존 자연계가 존재하려면 일차적인 원인이 창조될 수밖에 없음을 전재하고, 창조를 믿는데 방해되어 온 잘못된 과학을 재 회복하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창조과학이란 성경에 나타난 창조의 사실을 믿는 데 방해물을 치우는 도구이며, 그리스도인의 모든 활동이 하나님나라 확장에 연결되지 않는다면 그 자체가 무의미하듯이 창조과학 운동도 하나님의 복음전파와 연결 지워지지 않는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볼 수 있다. 모든 기독교인들은 진화론의 허구 성을 밝혀 내고 타파하는 데 참여할 수 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 모 든 사람이 과학자나 신학자가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진화론은 과 학이 아니라 믿음이다. 그것과 싸우기 위해서 과학의 학위가 있을 필 요는 없다. 이를 위해 기독교인은 성서적인 창조에 대한 믿음을 굳건 히 하여 세계관이 그것에 바탕을 둘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또한 약간의 관심을 통해 쉽게 얻을 수 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많은 과 학적 증거들을 전함으로써 진화론의 벽을 깨고 전도를 효과적으로 행할 수 있다. 창조론적인 복음전도방법은 오늘날 세상에서 복음을 퍼뜨리는 가장 중요한 방법 중의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