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떻게 해서 태어나게 된 것일까? 이런 궁금증은 아주 오래 전부터 있어온 것이랍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해서 생겨났는지 알고 계세요? 하늘에서 뚝 떨어졌을까요? 아니면 기러기가 물고 왔을까요. 그렇지 않죠. 바로 여러분의 엄마 아빠가 낳아 주셨죠. 그런데 엄마 아빠는 어떻게 해서 여러분을 낳을 수 있을까요. 그것은 하나님이 어린이 여러분을 낳을 수 있도록 엄마 아빠에게 여러분의 설계도를 주었대요. 엄마의 설계도와 아빠의 설계도를 합쳐서 여러분을 낳은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은 엄마 아빠를 닮았죠. 그리고 아빠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그리고 엄마는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가 낳으신 것이죠. 그런데 제일 처음에 이 설계도를 누가 주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죠. 하나님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서 우리의 몸을 설계해서 제일 처음 사람인 아담에게 주었어요. 그래서 우리 모두는 모습이 같은 거예요. 물론 조금 뚱뚱한 사람, 마른 사람, 잘생긴 사람, 못생긴 사람, 키가 큰 사람, 작은 사람 등은 있지만 모두가 눈이 두 개고 귀도 양옆에 있고 입도 같은 위치에 있고 손도 모두가 똑같죠.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이 만들어주신 설계도에 의해서 만들어졌기 때문예요.
이 설계도의 이름은 영어로는 디엔에이(DNA)라고 부르고 우리말로는 유전자 정보라고 해요. 참 신기하죠! 우리를 만든 설계도가 있다니 말이죠. 그런데 이 설계도에 의해서 엄마 뱃속에서 8주에서 12주, 그러니까 2달에서 3달만에 여러분의 몸이 모두 만들어진답니다. 그리고 이때의 키는 5에서 10 센티미터 정도밖에 안된데요. 지금 여러분의 손바닥만하죠. 하지만 이 작은 몸 속에 지금 우리 몸에 있는 모든 것이 다 있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몸이 엄마 뱃속에서 좀더 자란 뒤에 태어나게 되는 거예요. 자, 그럼 우리의 몸은 얼마나 잘 만들어 졌는지 살펴보도록 해요. 먼저 눈을 볼까요. 눈은 밝고 환한 것을 알게 하는 간상세포와 색을 알게 하는 추상세포라는 것으로 여러 가지 사물을 알 수 있게 하는데, 간상세포는 1억 3천만개가 되고 1와트의 백조분의 1이라는 약한 빛까지 알 수가 있대요. 우리가 쓰고 있는 백열등의 밝기가 60와트이니까 눈이 얼마나 약한 빛까지도 알 수 있는지 알겠죠. 또 추상세포는 7백만개 정도가 있어서 어떤 색이라도 구별을 할 수가 있답니다. 다음은 귀예요. 우리 귀에는 코르티기관이라고 부르는 조그만 기관이 있어요. 이것은 3.8센티미터밖에 안 되는데 이곳에 7천5백 개의 부분이 나뉘어져 있으면서 소리의 진동에 의한 고막의 움직임을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일과 소리의 떨림과 강도 그리고 음색을 뇌에 전해 주는 역할을 해요. 그리고 우리가 생각하고 말하고 움직이고 하는 모든 것을 하게 하는 것이 있죠. 바로 우리의 머리 속에 있는 뇌예요. 뇌는 뉴런이라고 부르는 신경세포 5백억 개 정도가 서로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어떤 신경세포는 그 하나에 약 6만개의 다른 신경세포가 연결되어 있기도 해요. 이처럼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지만 뇌는 우리가 생각하고 움직
이고 말하는데 조금도 어려움이 없게 하죠. 그밖에도 쉬지 않고 움직이는 심장 산소를 공급하는 폐, 몸 속의 노폐물을 걸러주는 신장 등 우리 몸은 너무나 신비한 것이 많아요. 우리의 몸이 얼마나 잘 만들어졌는지 아시겠죠. 손톱이나 머리카락 하나도 아무렇게나 만들어진 것은 없답니다.
그런데 엄마 아빠는 어떻게 해서 여러분을 낳을 수 있을까요. 그것은 하나님이 어린이 여러분을 낳을 수 있도록 엄마 아빠에게 여러분의 설계도를 주었대요. 엄마의 설계도와 아빠의 설계도를 합쳐서 여러분을 낳은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은 엄마 아빠를 닮았죠. 그리고 아빠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그리고 엄마는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가 낳으신 것이죠. 그런데 제일 처음에 이 설계도를 누가 주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죠. 하나님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서 우리의 몸을 설계해서 제일 처음 사람인 아담에게 주었어요. 그래서 우리 모두는 모습이 같은 거예요. 물론 조금 뚱뚱한 사람, 마른 사람, 잘생긴 사람, 못생긴 사람, 키가 큰 사람, 작은 사람 등은 있지만 모두가 눈이 두 개고 귀도 양옆에 있고 입도 같은 위치에 있고 손도 모두가 똑같죠.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이 만들어주신 설계도에 의해서 만들어졌기 때문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