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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욥기의 창조 설명

여러분 성경 중에서 욥기라는 것을 아세요?
구약성경에 나오는데 내용을 보면 동방의 부자 욥이 있었는데 사탄의 시험으로 고난을 겪게 되요. 그런데 욥은 수많은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이 모든 만물의 창조주임을 확신하므로 하나님으로부터 다시 커다란 축복을 받게 된다는 내용이에요.
욥이 고난과 어려움을 받을 때마다 욥은 하나님의 창조하신 많은 것들을 보므로 해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답니다.
욥이 보았던 창조에 대한 어떠한 것들이 욥기에 과학적으로 설명되어지고 있는지 하나씩 찾아보도록 해요.
먼저 욥기 26장 7절과 8절을 보면 "그는 북편 하늘을 허공에 펴시며 땅을 공간에 다시며 물을 빽빽한 구름에 싸시나 그 밑의 구름이 찢어지지 아니하느니라" 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것은 참으로 놀라운 기록이랍니다. 왜냐하면 지금의 우리는 지구가 우주 공간에 둥 떠 있다는 것을 모두가 알지만 몇 백 년 전의 사람들은 지구가 커다란 거인이나 코끼리 또는 거북이가 지구를 떠받치고 있다고 생각을 했답니다. 그러니 땅이 공간에 매달려 있다고는 생각 할 수가 없는 것이지요. 그런데 몇 천 년 전에 쓰여진 성경에서는 지구가 우주공간에 떠 있다는 사실을 알려 주었던 것이죠.

그리고 8절에서 이야기하는 찢어지지 않는 구름은 무엇일까요?
어린이 여러분 하늘의 구름을 보세요. 변하지 않고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구름은 없지요. 그런데 성경에서는 찢어지지 않는 구름으로 물을 쌓았다고 말하고 있지요. 이것은 바로 궁창 위의 물에 대한 설명이랍니다.
노아 홍수 이전에는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궁창 위의 물이 있었던 것이죠.
그러나 홍수가 끝난 이후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와 같은 사실을 잊고 노아 홍수 이전에도 지구에는 지금처럼 궁창 위의 물이 없었다고 믿었지만 과학이 발달하면서 지구에 궁창 위의 물이 있었던 많은 흔적들을 찾게 되었답니다. 궁창 위의 물로 인해서 온실효과가 나타난 증거로 전 지구에서 발견되는 아열대성 식물의 화석 등을 찾게 된 것이죠. 즉 과학의 발전은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것이 사실임을 입증하고 있답니다.
또 28장에 보면 "바람의 경중을 정하시며 물을 되어 그 분량을 정하시며 비를 위하여 명령하시고 우뢰의 번개를 위하여 길을 정하셨음이니라" 라고 기록되어 있어요.
어린이 여러분 공기에는 무게가 있을까요? 없을까요? 그리고 물도 일정한 분량을 갖고 있을까요.
그리고 번개도 아무 곳에서나 칠까요?
이런 것은 300년 전에는 과학자들이 아무런 확인도 할 수가 없었답니다. 그러나 지금은 공기가 무게를 갖고 있다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죠. 그래서 공기의 무게를 표시할 때 기압이란 말로 표현하고 있죠. 또 물의 무게도 일정하도록 되어 있죠. 뿐만 아니라 번개도 공기의 난류와 구름의 결합으로 생기는 복합적인 힘이 번개를 일으키는 전기장을 만든답니다. 이와 같은 사실은 최근에 과학이 발전되어서야 비로소 알게 되었지만 성경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이야기하고 있었던 것이죠.
어떻게 성경은 이런 사실을 알고 있는 것일까요?

그것은 아주 쉬운 문제죠. 바로 모든 만물을 만드신 하나님에 의해서 쓰여진 성경이므로 당연히 모든 만물들의 현상을 잘 기록할 수가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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