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감기에 걸리게 되는 것은 우리의 몸에 인풀루엔자라고 하는 감기 바이러스가 들어왔기 때문이랍니다. 오늘은 이와 같은 매우 작은 생명체인 바이러스에 대해서 이야기 할께요.
바이러스는 그 크기가 매우 작아서 전자현미경을 통해서만 관찰이 가능한 20∼300나노미터 정도랍니다. 1미터가 10억 나노미터 이니까 얼마나 작은지 비교할 수가 있겠죠. 이와 같은 바이러스를 처음 발견한 사람은 1892년 드미트리 이바노프스키 라는 사람이 담배모자이크병의 병원체를 분리하는 과정에서 찾아내게 되었는데 그 당시에는 그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잘 몰랐답니다. 그러나 그 이후에 베저린크라는 과학자들로 인해서 조금씩 그 병원체가 알려지기 시작했답니다. 그리고 바이러스란 뜻은 라틴어로서 독을 의미한답니다. 이것은 바이러스가 여러 가지 병을 일으키는 병원체가 되기 때문에 이와 같은 말을 쓰게 된 것이죠. 바이러스는 사실 완벽한 생명체라고 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것이 있답니다. 그것은 세포 밖에서는 활동성이 없고 살아 있는 숙주세포에 들어가야 핵산이 활성화되어 증식을 할 수가 있기 때문이죠. 마치 씨앗처럼 아무런 작용이 없다가 일정 환경이 주어지면 씨앗이 발아되고 생장하는 것처럼 증식 작용을 하여 생명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랍니다. 이런 생명 활동에는 하나님이 주신 설계도인 핵산이 작용하게 되는데 바이러스의 핵산은 캡소머라고 하는 단백질로 된 것들이 모여서 이루어진 외각으로 둘러 쌓여 있답니다. 바이러스의 형태를 보면 외각에 따라서 입방대칭, 나선대칭, 그리고 복잡하게 되어 있는 것이 있는데 그 형태학적으로 볼 때 우연히 바이러스가 생겼났다고는 절대 볼 수 없는 완벽함이 있답니다. 예를 들어 입방대칭의 바이러스는 정삼각형의 면이 20개가 있는 정면체의 구조를 하고 있답니다. 우리가 정20면체를 만든다고 할 때 관연 쉽게 만들 수가 있을까요. 그런데도 너무나 작아서 전자현미경으로밖에는 보이지 않는 그 작은 바이러스가 이렇게 뛰어난 구조를 하고 있다는 것은 바이러스도 하나님의 창조물임을 알려주는 것이죠. 그리고 바이러스는그 변이 형태 즉 다른 모습으로 바뀌는 것이 매우 많이 발생한답니다. 그래서 진화론을 이야기하는 사람은 마치 이런 변이 형태가 계속해서 일어나게 되면 다른 생명체로 진화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바이러스의 변이 형태는 수없이 나오고 있지만 바이러스가 아닌 그 어떤 생명체도 나오지 않은 것으로 봐서 결코 바이러스가 진화될 수 없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답니다. 즉 하나님이 모든 생물을 창조했다는 증거를 바이러스라는 매우 작은 생명체를 통해서도 볼 수가 있었던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