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진화론자들이 이야기하고 있는 흔적기관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했지요. 여러분은 흔적기관이 무엇인지 알고 있나요? 흔적기관이란 것은 진화론자들이 진화의 증거로 말하는 것인데요. 모든 생물들이 하등 한 것으로부터 진화를 하면서 예전에 있던 것들이 퇴화는 됐지만 아직 없어지지 않고 남아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 사람도 원숭이로부터 진화했을 것이라며 여러 가지 흔적기관을 이야기했죠. 하지만 이 흔적기관이란 것은 모두가 필수 기관이지 퇴화되어서 된 것이 아니랍니다. 처음에 진화론을 이야기하는 사람은 우리 사람에게 흔적 기관이 이백여 개나 있다고 했어요. 그런데 과학이 발달하고 의학 기술이 발전하면서 이 모든 것은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 기관임이 들어 나게 되었답니다.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해요. 먼저 가장 많이 알려졌던 충수돌기 즉 맹장에 대한 것이에요. 맹장은 진화론자들에 따르면 소처럼 풀을 먹던 시절에 갖고 있던 위가 진화하면서 하나의 위로 되고, 예전의 위는 맹장으로 되었다고 하면서 맹장은 이제 필요 없는 기관이라고 이야기했어요.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일부러 맹장을 떼어내기도 했지요. 하지만 의학이 발달하면서 맹장은 외부의 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도록 하는 항체생산 및 창자를 병원균으로부터 감염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 만약 이 맹장을 제거하면 백혈병, 호킨스병, 결장암, 난소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답니다. 그러니 아무런 이유 없이 맹장을 떼어내서는 안되겠죠? 다음은 우리의 목 아래 양쪽에 있는 갑상선이에요. 이 곳에서는 우리의 몸에 약 0.02그램 정도밖에 안 되는 요오드라는 물질의 양을 조절하는 기능을 갖고 있어요. 이 갑상선은 우리가 정상적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하는 기관이랍니다.만약 이것이 잘못되면 우리의 몸은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난쟁이가 되거나 아니면 거인이 될 수도 있어요. 그리고 우리 목뒤에 있는 뇌하수체인데, 글쎄 세 번 째 눈이 생기려다 말았다고 이야기하는 것인데요 사실은 성장호르몬, 유선자극호르몬 등 우리 몸의 여러 가지 중요한 호르몬을 분비하고 있답니다. 뇌하수체가 없으면 우리 사람은 생존할 수가 없답니다.
또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꼬리등뼈랍니다. 마치 우리가 원숭이에서 진화하면서 갖고 있던 꼬리가 퇴화하여 지금과 같은 것으로 된 것처럼 이야기 했지만 사실은 꼬리등뼈는 다리와 아래 뒷 근육을 연결시켜주는 중요한 기관이죠. 가끔 꼬리 비슷한 것을 달고 태어난다 해도 그것은 일시적인 기형일 뿐이지 결코 진화의 증거는 아니랍니다. 하나 더 살펴보면 감기에 걸렸을 때 가끔 붓기도 하고, 조그만 염증에도 쉽게 떼어냈던 편도선에 대해서예요. 편도선은 박테리아의 침입으로부터 몸을 방어하는 요새와 같은 곳이에요. 이곳은 병균이 우리 몸으로 들어와 전염되는 것을 막고요, 특히 태아에게 중요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답니다. 이밖에도 진화론을 이야기하는 사람은 많은 흔적기관을 이야기했지만 모두가 중요한 필수 기관이며 하나님의 완벽한 설계도대로 처음부터 잘 만들어졌다는 것만을 증거하고 있답니다. 아주 작은 것이라고 할지라도 하나님이 고유의 기능을 주어 우리가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한 것이지 흔적기관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