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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폐의 구조
여러분 지금 코와 입을 막아보세요. 그러면 어떻게 될까요?
숨이 막히고 답답하고 참을 수가 없게 되죠. 막았던 코와 입에서 손을 치우게 되면 크게 숨을 들이마시게 되지요.
어린이 여러분 숨을 쉰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살아있는 대부분의 동물들은 공기중의 산소를 들이마시고 몸 속에 있는 이산화탄소를 밖으로 배출해야 한답니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죽고 말지요. 그런데 이와 같은 작용을 하고 있는 것이 폐랍니다.
이 폐가 어떠한 방법을 통해서 이와 같은 산소를 받아들이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호흡 작용을 하는지 알아볼께요.
먼저 폐의 구조를 보면 갈비뼈 안쪽에 있으며 크고 작은 혈관들이 무수히 뒤엉켜 있는 폐포 흔히 허파꽈리라고 불리는 공기주머니가 마치 포도송이처럼 주렁주렁 달려 있어요.
이 허파꽈리의 크기는 직경 0.1에서 0.2밀리미터 정도로 작고, 한 사람이 약 6억 개의 허파꽈리를 갖고 있답니다.
그런데 이 허파꽈리의 면적은 우리 몸 전체 표면적의 20에서 30배 정도가 되며 이것은 20평 규모의 아파트 면적에 해당해요. 참 놀라운 일이죠! 그렇게 커다란 면적이 우리의 몸 속에 들어 있다니 말이에요.
이와 같은 폐는 정상호흡을 할 경우 사람은 1분에 15에서 18회의 호흡운동을 하고 1회 호흡 할 때 출입하는 공기의 양은 약 5백씨시 정도랍니다. 그런데 최대로 심호흡을 할 경우 어른은 한 번에 4천씨시 정도로 호흡할 수 있어요.
그런데 이와 같은 우리의 호흡운동은 뇌의 연수에 있는 호흡중추에 의해서 반사적으로 조절되는데 이곳엔 탄산가스 농도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세포들이 있어서 혈액 속에 녹아 있는 탄산가스의 양이 증가하면 호흡중추의 흥분이 커지며 따라서 호흡 횟수가 증가해 산소를 많이 흡수하도록 하고 있답니다.

이처럼 호흡은 자율적으로 일어나게 되어 우리가 잠을 자고 있는 동안에도 호흡을 계속해서 할 수가 있는 것이랍니다. 하지만 호흡은 이렇게 자율적으로만 일어나지 않고 의식적으로도 얼마든지 조절을 할 수가 있죠. 그것은 호흡을 하게 하는 횡경막과 늑골의 근육이 대뇌 의식중추와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물 속에 잠수 할 때나 먼지가 자욱한 곳을 지날 때 물이나 먼지가 폐로 들어오지 않도록 일시적으로 숨을 멈출 수가 있어요.
이처럼 폐는 여러 가지 면에서 효율적이고 기능적으로 잘 만들어져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어요.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사람의 폐가 다른 동물들보다 복잡하다 해서 사람이 하등동물로부터 진화한 증거라고 말하는데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랍니다. 왜냐하면 폐의 효율면에서 볼 때 사람보다 하등하다고 하는 새나 물고기가 훨씬 좋은 기능의 폐를 갖고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높은 산에 올라가면 사람은 숨을 쉬기가 불편하지만 새는 적은 산소가 있어도 잘 날수가 있는 것이죠.
만약 우리가 물고기나 새로부터 진화를 했다면 이것들보다 더 좋은 기능의 폐를 갖고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은 폐는 단지 각각의 생물의 특성에 맞도록 창조된 것이라는 것을 입증할 뿐이죠.
여러분이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여러분의 몸에 폐를 만들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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