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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베리아에서의 거대한 매머드 발견!
얼마 전 프랑스와 러시아의 북극권 탐험대가 완전히 보존된 털복숭이 매머드를 북극권 타이미르반도 얼음 속에서 발견하였다. 지난 10월 17일에는 헬기를 사용하여 이 매머드를 남동쪽으로 250킬로미터 떨어진 하탕가라는 지역으로 옮겼다고 한다. 매머드의 일부가 나온 적은 많이 있었으나 완전한 형태의 매머드가 나온 적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이 매머드를 취재한 AFP 통신은 보도하고 있다. 완전한 형태의 매머드라고는 하나 실은 마른 고기의 형태로 발견된 것이다. 그리고 그 정도 마른 고기 형태의 매머드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다. 과거에도 여러 번 매머드의 생생한 유체가 발견되었다. 현재 미국 뉴욕 아메리칸 박물관에 전시 중인 알래스카에서 발견된 아기 매머드도 마른 고기 수준의 매머드였다. 알래스카에서 발견되는 유해들은 지금도 그대로 개의 먹이로 충분할 만큼 보존이 잘 되어 있다. 아직 발굴되지 않은 확인된 유체만 시베리아와 알래스카에서 50여 구 이상이 된다.

과거의 발굴과 달리 이번 매머드가 세상 사람들의 시선을 끌게된 것은 신속하게 보도하는 발달된 최신 방송 환경 덕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최근 '복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혹시 이 신기한 동물도 완전한 유체가 발견되었다면 복제가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사람들의 소박한 호기심이 더욱 큰 관심을 끈 원인이 되었다.

매머드는 코끼리에 비하여 검고 긴 털과 두꺼운 피하 지방을 가지고 있었다. 외형은 유난히 등과 머리 꼭대기가 높으며 반대로 허리 부분은 낮은 모습이었다. 전체 크기에 비하여 꼬리와 귀는 비교적 작다. 전체의 덩치는 어깨 높이 2.8미터 정도의 오늘날 인도 코끼리 크기로부터 어깨 높이 4미터에 달하는 북아메리카 매머드가 있었다.

진화론자들은 이들 매머드가 약 250만년 전에 지구상에 나타나 지금으로부터 4000∼1만년 전에 멸종하였다고 한다. 멸종의 원인은 최종 빙하기에 사라졌을 거라고 추정한다. 진화론에 따르면 빙하기는 2백만 년 전에 시작되어 지금으로부터 약 1만1천 년 전에 끝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매머드에 대한 이런 주장들은 여러 가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고 보여진다. 그렇다면 이들 진화론적인 주장에 반하는 성경적인 주장은 어떠할까?

첫째 매머드와 빙하시대에 대한 해석이다.

매머드는 왜 시베리아 동토에 냉동되어 있었을까? 성경은 빙하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는다. 다만 그 시기와 횟수가 문제이다. 성경적으로 보면 빙하시대는 여러 번 있었던 것이 아니라 한 번의 빙하기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 대홍수로부터 시작되었다고 본다.

홍수 이후 남극과 북극 지대는 지금보다도 더 두꺼운 얼음층이 생기고 추위가 닥쳤다. 대 빙원이 북극을 덮고 있었다(욥 37:8∼10, 38:22∼23, 38:29∼30).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무엇보다도 홍수 당시 있었던 깊음의 샘으로 표현되는 지하수 용출과 지진 그리고 수많은 대 화산의 폭발로 인한 화산재 때문이었을 거라고 생각된다(창 7:11∼12). 화산재는 지구 온도를 급강하시키는 역할을 한다.

1883년 동인도 제도의 크로카토아 화산이 폭발한 적이 있다. 이 화산은 희생자만 4만 명이나 발생한 큰 폭발이었다. 화산에 의한 파도는 30미터 높이로 솟아올랐다. 유명한 진화론학자 아이삭 아시모프에 따르면 시속 720킬로미터의 속도로 솟아오른 크로카토아 화산 먼지가 땅에 내려앉는데 걸린 시간은 2년이나 되었다. 이 때문에 미기상국 웩슬러(Wexler) 박사는 화산 폭발시 지면에 도달하는 광선의 양은 20%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였다. 실제로 크로카토아 화산에 의해 지구는 3년 동안 기온이 떨어졌고 동인도 제도에는 6주 동안이나 비가 내렸다. 폭발로 인한 화산재와 수증기의 영향이었다. 한 개 화산의 효력이 이 정도라면 창세기 대홍수 당시 동시 다발적으로 터진 화산에 의한 지구 기온의 급강하는 지구 전체에 엄청난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그리고 홍수 이후에도 일부 활화산 활동은 지속되었다고 보여진다. 이들 활동에 의해 지구는 전반적으로 지금보다 기온이 낮았던 것이다. 빙하의 지역과 한대(寒帶) 지역은 지금보다 광범위할 수밖에 없었다. 화산의 영향이 줄어들면서 동결 지역은 지금의 모습처럼 축소되었을 거라도 추정된다.

이것은 매머드에 대한 진화론적인 예측과 다른 것이다.

둘째 이 매머드들이 급작스럽게 파묻혔다는 증거가 있다. 즉 노아의 홍수와 관련지어 해석할 수 있다.

어떤 매머드의 위 속과 입안에서는 소화되지 않는 음식이 발견된다. 급작스럽게 매몰되었다는 증거이다. 입안에는 녹색 식물, 블루벨(bluc bells), 아기 미나리아 새비, 사초과의 각종 목초, 야생 콩 등이 발견된다. 이들은 아열대 지방의 식물들이다. 진화론에 따르면 매머드들은 빙하의 고통 속에서 극심한 식량 부족으로 멸종의 길을 걸었어야 했다. 그렇다면 뱃속은 텅 비었고 굶주려 죽어간 매머드 시체들은 다른 동물로 인해 모두 부패되어 소멸되었을 것이다. 그런데 매머드의 뱃속에서는 풍족한 식물의 흔적이 보이고 있다. 매머드의 모습은 마치 풍요를 누리다가 급작스럽게 냉동창고 신세가 된 듯하다.

매머드가 발견되는 곳에서는 또한 다람쥐, 오소리, 양 낙타, 하마, 들소, 말, 호랑이, 소, 사자, 등 수많은 동물들이 매머드와 함께 발견된다. 이들 사체들이 발견되는 지역은 이번 매머드가 발견된 타이미르의 북서쪽 1천여 킬로미터 떨어진 유리배라는 지역부터 5천 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알래스카 페이뱅크스까지 이르는 광범위한 지역이다.

현재 미 창조연구소(ICR) 명예회장인 헨리 모리스에 의하면 알래스카에 있는 한 섬의 경우는 모래와 빙하와 더불어 매머드의 뼈들이 그곳 섬 토양의 주된 구성 성분일 정도로 매머드는 과거 북반구에 넓게 분포되어 있었다. 북부 시베리아 해안을 따라 알래스카에 이르는 지역에는 수백만 마리에 달하는 매머드 유해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어쩌면 그 이상 있을 지도 모르는 일이다. 시베리아 매머드의 상아는 오래 전부터 아랍 상인들의 교역 품목이었다. 지금도 외국에 수출되기 위해 시베리아에서 수집된 매머드 상아는 작은 언덕처럼 보일 만큼 수량이 풍부하다. 상당한 수의 매머드가 살았었다는 증거이다. 그만큼 매머드는 유사이래 인류에게 노출되어 있던 동물이었음이 분명하다. 실제로 유럽남부와 우크라이나 동굴 유적에는 인류가 그린 매머드의 벽화가 남아있다. 매머드는 인류와 함께 산 것이다.

매머드의 사체들은 앞으로도 계속 발굴될 것이다. 그리고 새로운 다양한 멸종설이 등장할 것이다. 하지만 이들 사체들에 대해 창세기 노아의 홍수와 연결된 성경적 해석보다 설득력 있는 해답은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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