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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 생성과 외계 생명 미스터리
외계 생명체에 대한 생각은 태양계가 진화되었고 외계에서도 태양계처럼 유사한 진화가 이루어졌을 것이라는 전제로부터 출발한다.

대폭발(빅뱅) 이론에 의하면, 태양계는 약 50억 년 전쯤에는 먼지와 가스의 구름이었다. 이 태양 성운이 어디로부터 왔는지는 정확히 설명하지 못한다. 다만 중력으로 인해 가스 구름이 응축되어 행성들을 이루는 성운이 만들어졌으며 그 다음에는 구름이 응축되어 태양과 여러 행성이 만들어졌다고 추측한다. 이와 같은 일이 가능하려면 응축된 가스가 빠른 속도로 회전해야 한다. 그러나 오늘날 관측되는 성운들은 그러하지 못하다. 우주 공간에서 발견되는 가스 구름은 변화가 없고,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을 뿐 응축되지 않는다. 보통, 구름의 경우 안쪽으로 잡아당기는 인력보다 바깥쪽으로 향하는 가스의 힘이 더 세다. 무엇이 이 태양 성운을 회전하게 하였는지는 추측일 뿐 역시 아무도 모른다.

다른 한 가지 가설로는 포획설이 있다.

이 가설에 의하면 태양이 중력에 의하여 물체를 포획하였다고 말한다. 그러나 항성들은 거리적으로 매우 떨어져 있어서 태양처럼 커다란 질량을 가진 가스를 포집하는 일이 결코 간단하지가 않다. 오늘날 태양계로부터 가장 가까운 별은 켄다우르스 알파성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거리가 빛의 속도로 간다고 해도 4.3년에 이르며 그 사이에는 원소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현재의 태양의 중력으로 볼 때 우주의 가스 구름을 그렇게 포획하였다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

다른 견해로는 분리설이라는 것이 있다.

옛날 태양이 우연히 지나치던 다른 어떤 별들과 부딪혀서 태양으로부터 거대한 물체의 덩어리들이 떨어져 나왔다는 것이다. 이 이론도 오늘날 과학자들은 정설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이처럼 태양계의 기원 문제는 아직도 과학자들에게는 수수께끼일 뿐이다. 위에서 말한 이론들이 성경적으로 타당하다는 아무런 확증도 물론 없다.

일반적으로 태양은 핵융합 반응을 하면서 타는 불덩어리로 알려져 있다. 그럴 경우 태양은 시간이 지나면서 지속적으로 팽창할 것이다. 반면, 태양의 에너지는 핵융합이 아니라 중력이 붕괴되면서 에너지를 방출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과학자들도 일부 있다. 이 가설에 의한다면, 태양은 거꾸로 지름이 조금씩 수축하고 있다는 결론이 된다.

완전히 서로 상반된 위의 두 가지 견해는 오늘날까지도 뚜렷한 과학적 결말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태양은 표면 온도가 약 6천도에 이른다. 물론 그 중심은 훨씬 더 뜨겁다. 크기는 지구의 33만 2천 배에 달하는 별이다. 평균 밀도는 지구의 약 4분의 1정도가 된다. 태양은 태양계 전체 질량의 99.9퍼센트를 차지한다. 그 직경은 지구의 약 1백 9배이고 부피는 약 1백 30만 배나 된다. 태양에서 지구까지의 평균 거리는 약 1억 5천만 킬로미터로, 태양 빛이 지구에 도달하기까지는 약 8분 20초가 걸린다.

태양은 빛과 열을 발산하여 식물의 탄산동화작용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가 하면 더불어 생물에 해로운 고주파 방사선도 방출한다. 지구의 모든 생물은 태양에 어떤 식으로든 의존하고 있는 것이다.

시편 19편 6절은 태양이 지구의 에너지원임을 시사한다. 그런가 하면, 놀랍게도 욥기 38장 24절은 태양이 지구 위에서 부는 바람의 근원임을 밝히고 있다. 만일 태양의 위치가 조금만 변하면 지구상의 모든 생물은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

태양이 정말로 핵융합을 하고 있다면 그 내부는 아마도 고온과 수천 억 기압 하에서 수소와 수소가 결합하여 헬륨으로 바뀌고 있다고 추정할 수 있다. 이것은 일종의 수소폭탄 반응이다. 언젠가 이 모든 수소가 헬륨으로 변해 버리면 핵융합 반응은 멈춰 버리고, 태양이 종말을 맞이하기 훨씬 이전에 지구의 생명은 종말을 맞이할 것이다. 태양이 만일 수축한다고 해도 지구 생명의 종말은 마찬가지 결과이다. 이렇게 태양은 지구와 관련해서는 아주 특별한 별이다. 그렇지만 우주 전체로 본다면 태양도 아주 평범한 별 중의 하나일 뿐이다. 전갈자리에 있는 안타레스 별이나 오리온 자리의 베텔큐스와 비교하면 크기가 겨우 수백 분의 1에 지나지 않는다. 이렇게 우리에게는 지극히 중요한 별이 우주에서는 하나의 작은 별일 뿐이다.

여기서 생각해 볼 문제가 있다. 태양이 진화론적 생성의 증거가 없다면 다른 천체의 진화도 여전히 미스터리라는 이야기이다.

성경적으로 보면 진화론과 달리 하나님은 지구를 태양보다 먼저 창조하셨다. 진화의 예측과 성경은 너무도 다른 창조를 증거하고 있는 것이다. 성경적 창조를 받아들일 경우 진화론적 관점에서 외계 생명을 찾는 것은 매우 어리석을 수도 있다.

최근 2명의 미국 과학자들이 자신들의 저서「희귀한 지구」(스프링거-버랙)에서 지구는 생명체가 존재할 조건을 가진 거의 유일한 곳이라는 주장을 펴서 화제이다. 저자인 워싱턴대학의 피터 D 워드 박사는 생명체가 희귀하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공저자인 같은 대학의 도널드 C 브라운 리 박사는 별의 대부분은 생명체가 살기에 매우 부적당하다고 주장한다. 우주에서 지구는 에덴동산과도 같은 곳이라고 하였다. 생명체가 살기에 적합한 생명의 고향인 지구에서도 새로운 생명체가 진화한 결정적인 증거는 전혀 없다. 진화는커녕 생명의 에덴 동산과도 같은 좋은 환경 조건에서도 해마다 약 3-5만종의 생명체가 멸종하고 있으니 참으로 미스터리가 아닐 수 없다. 지구 밖 생명체에 대한 본격적인 탐사(SETI; Search for Extra Terrestrial Intelligence)가 시작된 지 이미 40년이 되었다. 하지만 외계 생명에 대한 조그만 실마리도 잡히지를 않고 있다.

하나님은 물리적 우주의 중심에는 별 관심이 없으신 듯하다. 그러니 과학자들에게까지도 지금까지 그것을 숨겨놓으셨다. 아니, 애초부터 빅뱅이 시작된 우주의 중심은 없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하나님의 관심의 중심은 분명하다. 바로 지구인 것이다(요 3:16). 성경적으로 볼 때 분명 지구는 태양보다 먼저 창조되었다. 그리고 예수님은 생명의 고향인 이곳 지구를 찾아오신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지구를 태양보다도 먼저 창조하셨으면서도 태양의 주위에 두시고 우주의 한 점처럼 지극히 작도록 하신 이유는 무얼까?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피조물인 우리와는 전혀 생각이 다르신 분이다(사 55:8-9). 이 모든 일들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류가 높으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분 앞에서 참으로 겸손해지기를 요구하시는 것은 아닐까?

"해 돋는 데서부터 해 지는 데까지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시리로다."(시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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