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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암(癌)의 미스터리
성경은 하나님을 빛이라고 한다. 예수님의 본성과 성품 안에도 빛이 있었다.

물론 빛도 하나님의 피조물에 속한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피조물인 우리 인류에게 빛을 자신을 설명하는 도구로 삼으셨다. 사도 요한은 예수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고 했다. 예수는 참 빛이었던 것이다. 요한복음 3장은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했다고 했다. 예수님은 스스로 나는 세상의 빛이라고 했다(요 8:12). 물론 예수님이 자신을 빛이라 한 것은 자연과학에서 말하는 그런 차원의 단순한 빛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자연의 하나님인 동시에 보이지 않는 세계의 하나님인 것이다. 보이지 않은 세계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은 직접 인간의 제한 속으로 들어오셨다. 자연과학적 영역도 당연히 중요하다. 하나님이 준비하시는 영원한 새하늘과 새땅도 피조세계요. 지금의 피조세계 안에는 하나님의 영광과 그 손으로 하신 일(시 19편)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사실 하나님께서 피조세계에 토하신 첫 말씀도 빛이 있으라(창 1:3)였다. 이 빛은 하나님께서 태양과 달빛(창 1:16)을 만들기 전에 이미 만드신 빛이었다. 하나님은 빛이신 동시에 빛들의 아버지였다(약 1:17). 빛은 하나님의 창조와 거룩과 위엄을 보여주는 광채인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창조된 아담과 하와도 사실 빛을 입고 있었다. 한자의 빛 광(光)자는 첫 두 사람인 아담과 하와에게서 무언가 빛이 나오고 있음을 상징하는 글자로 보인다. 물론 지금도 사람의 몸에는 미량의 빛이 존재한다. 그러니 그 빛으로 인해 사람이 서로의 형상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가 애초에 가지고 있던 빛은 그 수준의 빛이 아니었을 것이다. 그 빛이 어떠한 형태로 존재하였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 이유는 이 빛이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 소멸되었기 때문이다. 다만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그것이 있었음을 알 수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빛은 치유와 회복의 상징이 된다. 예수님은 바로 그 빛으로 오신 것이다. 예수님의 치유는 영적인 것뿐이 아니었다. 육적인 것을 늘 포함한다. 천국도 어떤 식으로든 육적 장소이다.

이 자연과학적인 빛이 세상에 회복된 적이 있었다. 바로 변화산에서 였다. 변화산에서는 예수님과 부활한 모세와 엘리야의 모습이 빛나고 있었다. 예수님의 얼굴은 제자들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같이 빛나며 그 옷이 빛과 같이 희어져 있었다(마 17:2). 성경은 오직 하나님만이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딤전 6:16) 옷을 입음같이 빛을 입으신다(시 104:2)고 하였다. 모세는 이미 80세 때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하나님의 광채를 목격한 이후 시내산에서 40일 금식 후 하나님의 돌판을 들고 산 아래로 내려 올 때에 그의 얼굴에서는 사람들이 쳐다보기 힘든 광채가 빛나고 있었다. 모세는 민망해서 자기의 얼굴을 수건으로 가리웠다고 했다. 사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사도 바울이 되기 전 예수님과 함께한 빛에 시력을 잃고 3일 동안 보지를 못하였다.

무언지 모르는 이 빛이 인류의 몸에서 상실되면서 인간에게는 죽음이 찾아왔을 것이다. 암(癌)은 바로 그 빛이 사라진 인간의 몸을 자연스럽게 파고들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인류는 방사선을 다방면의 치료에 이용하여 왔다. 인류는 햇빛을 통해서 빛이 그런 귀중한 요소가 많이 있다는 것을 스스로 터득하여 왔다고도 볼 수 있다. 햇빛은 지구 생태계에 다양한 에너지를 공급해 줄 뿐 아니라 인체 내 해독작용과 대기 중의 청소작용과 살균, 소독에 관여한다. 인간의 Vitamin D 합성에도 관여하고, 코티손(부신피질호르몬의 일종)의 합성에도 관여한다. 햇빛은 광합성을 통해 식물의 잎에서 포도당을 생성하기도 한다.

그런 가운데 인류는 햇빛에는 주파수가 짧은 고주파(short wave)로부터 주파수가 긴 저주파(long wave)까지 다양한 주파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중 주파수가 짧은 고주파 방사선이 암 치료에 적극 활용되고 있음은 이미 오래된 일이다. 빛을 쏘여 암세포를 파괴하는 새 감광물질도 계속 선을 보이고 있다.

연세대 의대 미생물학 교실의 이원영 박사는 21세기 암치료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광화학 요법(Photodynamic Therapy : PDT)에 쓰이는 핵심 물질을 개발해 화재다. 이 교수는 누에의 똥과 뽕나무 잎에서 감광물질을 추출 수년간 걸쳐 동물실험을 한 결과 암덩어리 뿐만 아니라 전신에 퍼져있는 미세한 암세포까지 모두 파괴했다며 위암과 유방암, 자궁암 피부암 백혈병 등 거의 모든 종유의 종류의 암에 효과가 있음을 밝혀냈다. 이 감광물질(CpD)은 이미 독성검사까지 모두 완료한 상태이다.

광화학요법이란 빛을 쪼이면 화학반응을 일으키는 물질을 정맥주사로 주입해 암세포에 들러붙게 한 뒤 빛을 쏘여 암을 파괴하는 방법 즉 다이나마이트와 같은 감광물질을 암세포에만 붙게 한 후 빛으로 불을 붙여 폭파시키는 방식이다. 현재 서구에선 피부암, 폐암, 방광암, 위암, 인후두암, 뇌암, 등에 이 치료법이 사용되고 있으나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한 유일한 감광제인 헤마토 폴피린(HpD)이 가지고 있는 한계 때문에 확산되지 못하고 있다.

이 교수의 실험결과 CpD는 HpD보다 훨씬 효과적이면서도 안전해 HpD를 대체할 수 있는 물질로 기대된다고 한다. 동물의 피에서 추출한 HpD에 비해 CpD가 빛이 들어가는 깊이가 두 배정도 길고 정상세포에 불필요하게 남아 있는 시간이 절반 가량 짧으며 감광재의 오염 가능성도 적고 대량생산에도 훨씬 용이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광화학요법은 현재의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 등을 내제하는 21세기 최신 치료법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CpD가 임상시험을 거쳐 실제 환자에게 적용된다면 암치료에 획기적인 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혹시 빛으로 암을 치료하는 시대가 앞당겨지는 것은 아닐까? 만일 이것이 가능하다면, 천문학적인 액수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간염 바이러스와 에이즈 바이러스 등 바이러스 연구의 전문가로 10여 년 전 한국기자들이 뽑은 최초의 올해의 과학자 상을 수상한 적이 있는 이 박사의 연구 성과가 꼭 열매를 맺었으면 한다.

성경적으로 볼 때 이것은 어떤 작은 서광이 될 수도 있지 않을 지 모르겠다.

그리고 더 바란다면 빛을 이용한 다앙한 새로운 암치료제들을 통해서 단순한 암정복에 머물지 말고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고후 4:6)과 그 기이한 빛(벧전 2:9)을 아는 인류가 되었으면 좋겠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빛을 받은 성도는 세상의 빛(마 5:14, 6:22,23)이라 했다. 하나님은 이방의 빛(사 42:6,49:6)이라고도 했다.

성도들은 물이 바다 덮음같이 여호와의 영광으로 온누리를 덮어야할 사명이 있다. 우리 민족이 큰복을 받아서 복음을 들고 온 세상에 그 빛을 전하는 민족이 되기를 소망해 본다.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같이 뛰리라"(말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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