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이론은 과학적으로 그럴듯한 설명 같지만 많은 오류가 있다. 먼 저 150억년전에 있었다고 하는 아주 작은 우주는 어디서 왔을까? 이것을 설명할 수가 없다. 물질이 저절로 생겨날 수 없다는 것(열역학 제 일법칙)은 잘 알려진 과학법칙이다. 이 법칙에 따르면 창조주 하나님이 계시지 않고는 우주가 생겨 날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그렇게 작은 우주가 폭발할 수 있는 힘이 어디서 왔는지 알 수 없다. 그리고 우주 속에 존재하는 규칙성과 대칭성을 설명할 수 없다. 또한 우주의 배경복사파에 대해서도 다른 해석이 가능하므로 그것이 빅뱅 때문에 생긴 것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하다. 그 이외에도 지구와 달의 탄생이나 지구에 존재하는 많은 물질의 기원에 대해서도 정확히 설명할 수 없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우주에 있는 질서와 조화를 폭발이라 는 혼란스러운 방법으로 되었다고 하는 것은 상식에 벗어난 것이다. 오히려 하나님께서 질서와 조화를 갖춘 아름다운 우주를 만드셨다고 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첫째로, 빅뱅(대폭발)의 원초물질은 어디서 왔으며 그 폭발의 원동 력은 무엇이며 어떻게 일어났는지에 대한 의문에 대답할 수 없다. 둘째로, 허블의 적색편이 현상이 알려진 이후부터 지금까지 관측에 의한 허블 상수는 일정치 않아왔고 또 정확하지 않다는 점이다. 우주 진화론자들이 우주의 나이를 계산할 때에는 허블 상수의 역수를 이용 해 왔다. 그러므로 우주 기원의 시점에 대한 계산은 정확할 수가 없 다. 또한 허블이 우주팽창의 근거로 해석한 적색편이현상을 다르게 해 석하는 방법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중력장에 의한 적색편이의 해석 (아인슈타인의 해석)도 있다. 셋째로, 빅뱅이론은 우주의 생성을 설명하기 위해 많은 자체 모순을 포함하고 있다. 예를들면 빅뱅이론에서 (적색편이에 의해 추정할 때) 100억 광년 이상 떨어져 있다고 생각하는 가장 멀리 있는 천체의 경 우, 빅뱅이론에 의하면 빅뱅(대폭발)의 초기 상태이므로 은하 상태가 아니라 원시 성간물질의 형태이어야 하나 관측에 의하면 완전한 형체를 가진 은하이다. 넷째로, 배경복사현상을 해석하는 다른 대안이 있어서 대폭발의 잔 재라고만 해석하기는 곤란하다. 다섯째로, 빅뱅이론에 의하면 다음 과정을 통하여 헬륨이 생겨난다. 1)중성자+양성자=중수소+광자 (2)중수소+중수소=헬륨+중성자 3)중수소+중수소=삼중수소+양성자 (4)중수소+삼중수소=헬륨+중성자 그런데 헬륨은 불활성 원소이어서 핵반응이 급격히 멈추게 된다. 따라서 가벼운 원소들, 즉 리듐, 베릴륨, 붕소등이 미량이 생길 뿐 무거 운 원소들의 생성은 불가능하다. 여섯째로, 자연계에는 중력, 전자기력, 약력, 강력등의 네 가지 힘이 존재하며 그 힘들은 대칭성과 규칙성 가운데 작용하고 있다. 그런 데 어떻게 극히 혼란스런 방법인 대폭발을 통해 대칭성과 규칙성이 생겨날 수 있을까? 이는 마치 인쇄소에서 일어난 대폭발 사고로 인해 흩어진 활자들이 날라가 저절로 백과사전 하나를 만들어질 가능성보다도 희박하다. 이는 열역학 제2법칙에 비추어 볼 때 어긋난다.(문제 5. 우 주 기원에 대한 열역학법칙의 내용을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