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창세기 1장에 나오는 6일 동안에 하나님께서 모든 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셨다는 것을 정확한 사실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우리가 대 하는 자연에는 하나님의 지혜가 서려있어서 지금 볼 수 있는 자연의 신비는 바로 하나님의 끝없는 지혜와 지식을 보는 것이라고 믿으며 또 한 지금도 모든 만물을 다스리고 계신다고 믿는다. 모든 물질의 뿌리는 하나님의 창조하심에서 비롯된 것이며 그 만물은 시간이 지나갈수록 질서가 잡히고 더욱 발전해 간다는 진화론과 반대로 태초의 질서와 조화가 시간이 지나갈수록 무질서해지고 허물어져 간다고 주장한다. 성경적인 창조론이 가장 과학적이며 합리적이다. 우주의 기원에 대한 대표적인 유신론적 이론으로 성경 창세기1장을 기초한 창조론을 들 수 있다. 물질도 공간도 시간도 없는데서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주와 그 가운데 시간을 창조하셨다는 기록에는 조금 도 애매모호함이 없다. 문제가 있다면 전능하신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는 것은 초고밀도의 물질 이 원인도 모르게 존재하게 되었다고 믿는 대폭발 이론이나 저절로 계 속해서 물질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믿는 정상상태이론보다 훨씬 합리적 이다. 창세기의 무에서 유로의 창조는 앞서 말한 대폭발이론이나 정상 상태이론과는 달리 인과율에 위배되지 않는다. 창조론에서는 현재의 물질계에 대해 진화론자들을 만족시킬만한 무신론적 원인 대신 창조주 하나님을 받아들인다. 창세기 1장에 나오는 6일 창조의 각 단계는 다음 단계를 위한 면밀 한 준비였음을 알 수 있다. 첫째 날에 창조된 빛과 공간은 넷째 날 창 조된 해와 달, 별들의 창조를 위한 것이었고 둘째 날 창조된 대기권과 수권(물)은 다섯 째 날에 창조된 생물들을 위한 준비였으며 셋째 날 창조된 암석권(땅)과 식물들은 여섯째 날 창조되어 땅에 살 생명들을 위한 준비였다. 이렇게 창조된 세계와 우주는 창조 당시가 가장 완전하였고 그 후로는 시간이 흐를수록 퇴락하여 갔다. 이 창조론은 열역학법칙들을 잘 만족시키고 있다. (문제 5 참고) 열 역학 법칙을 어기는 대폭발이론등의 우주 진화론은 과학적으로 볼 때 폐기되어야 할 이론이며 오히려 이것들은 과학이라기보다 철학으로 보는 것이 나을 것 같다. 반면 성경적 창조론은 창조주를 가정하고 있지 만 두개의 열역학법칙을 당연한 사실로 예견하고 있다. 그러므로 언뜻 보기에 상당히 과학적으로 보이는 무신론적인 입장이 사실은 과학적인 근거 위에 있지 못하며, 반대로 신학적이고 비논리적으로 보이는 창조론이 오히려 과학적인 근거 위에 있으며 합리적임을 알 수 있다.